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용어가 이제는 어느덧 익숙 해져가고 있다. 인공지능, 사물인터넷, 블록체인 등과 같

은 용어가 미래 사회의 변화를 선도할 핵심 기술로 부각이 되고 있고, 이로 인해 스마트 ICT 기술은 우리 생

활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. 반면 이러한 기술 발달로 쇠퇴하는 산업이 생기고, 이런 산업에 종 사

하는 사람들 역시 일자리의 위협을 받고 있는 등 기 술 발달은 우리 사회의 명과 암을 극명하게 구분 짓는 과

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. 이러한 사회적 변화는 특정 산업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제조업, 서비스업, 금융업,

건설업 등 거의 대 부분의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. 이로써 산업계로 정착을 해야 하는 많은 미래의 인력

들 역시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. 때문에 그 터전이 되고 있는 교육계

역시 혁신을 위한 준비가 불가피한 시대적 요구라고 할 수 있다[1]. 해외 대학에서는 이런 준비를 이미 시작

하여 실행하고 있다. 일례로 미국의 애리조나주립대학은 기존의 학과를 없애고, 새로운 융합학과를 대폭 신

설하였다. 전통적인 전공별 단절을 극복하고, 새로운 산업의 인재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69개

학과를 폐지하고, 30 개의 새로운 학과를 신설하였다. 또한 혁신의 아이콘 으로 불리는 미국의 미네르바 스

쿨은 물리적인 캠퍼스 와 교실을 없애고, 4년 내내 100% 온라인 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으

며, 특히 구글, 아마존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이 론과 실무를 겸하는 교육을 받고

있다[2]. 그렇다면 우리의 대학 교육은 어떠한가를 한번 생 각해 볼 문제이다. 전통적인 방식의 교육과 커리

큘럼, 그리고 아직도 취업에 대부분 에너지를 쏟고 있는 대 학생들의 현실을 바라보면 변화하는 사회에 적

응보다 는 지금의 현실에 살아남기 위한 노력에 더 초점이 맞 춰져 있다고 느껴진다. 이는 각종 기관에서 발

표하는 세계대학 순위의 변화를 보면 알 수 있는데, US 뉴스 가 발표한 2019 세계대학 순위를 보면 1위부터

4위까 지가 하버드, MIT, 스탠퍼드, UC 버클리 등의 전통의 미국 대학들이 강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고, 우리

나라 대학의 경우 서울대가 129위를 기록하며 초라한 현실 을 보여주고 있다. 2015년에 72위였던 서울대가

점차 순위권에서 밀려나 이제는 129위라는 세계에서 평범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[3]. 아울러 영

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 (Quacquarelli Symonds)가 발표한 2019 세계 대학평가 학과별 순위에서

전 세계 78개국 1,200여 개의 대학을 평가한 결과 국내 유수 대학의 공대는 모두 20위권 밖 으로 밀려난 반

면에, 서울대 체육교육과는 작년 유일 한 Top 10(10위)에서 12위를 기록하는데 만족해야 했 다. 이에 대하

여 많은 전문가들은 정부의 전폭적 지원 과 연구 분야에 대한 자율성 그리고 혁신적인 교육과 정의 변화를

통한 인재 양성을 손꼽고 있다[4]. 우리는 이러한 세계의 냉혹한 평가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 고, 또 어떻게

대처해 나가야 할 것인가? 우리는 그 해답을 아마도 대학 교육과 미래형 인재 양성에서 찾 아야 할 것이다.

다양한 학문 분야 가운데 스포츠계열은 스포츠산업 의 미래 성장과 맞물려 있는 중심 학과이다. 즉, 4차 산

업 혁명과 스포츠산업의 결합은 현재도 많은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고, 미래 산업에서도 많은 변화가 예상

되고 있어 정부 차원에서도 많은 정책과 투자가 진행 되고 있다. 그렇다면 우리의 대학에서는 이런 트렌드

에 맞는 전문 체육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지 알아볼 필 요가 있다. 이러한 물음에 대한 해답을 쉽게 찾기는 어

렵지만, 간접적으로 스포츠계열 대학생들이 인식하 는 역량 평가를 통해 우리는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 을

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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